우리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연구개발 현황

1992년 해양 유래의 신소재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당사는 96년 “농림수산부 첨단 기술 개발사업”에 부경대(연구 총괄 책임자: 김세권 교수)와 산학공동연구 “당쇄 공학 및 효소수식 기법에 의한 수산물로부터의 고기능성 신소재 개발”에 착수하여 동해바다 홍게 껍질로부터 얻은 키토산을 한외여과 막시스템과 효소분해 시스템을 이용하여 항암작용 등 각종 생리 활성 작용이 우수한 키토올리고당(제품명; COS-KL225)을 개발하여 국내 키토산 산업을 개척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순수한 수용성의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인 ‘FACOS(FREE AMINE CHITOSAN OLOGOSACCHARIDE)’ 및 ‘S-FACOS’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들 제품은 98년 과학기술부로부터 KT 마크 인증을 받은 생리 활성이 높은 키토올리고당의 제조기술에 새로운 염 제거 기술을 결합해 기존 식품용의 키토올리고당에서 산성염을 제거함으로써 함량과 순도를 대폭 끌어올린 것으로 식품 분야뿐만 아니라 의약품 분야에까지 커다란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당사의 염 제거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기존 식품용의 키토올리고당에서 산성염을 제거한 ‘FACOS‘는 자체 연구소의 각종 생리 활성 측정 및 안정성 평가 실험에서 기존 키토올리고당보다 월등한 수치를 보임으로서 기존 식품용 키토올리고당을 급속히 대체해 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키토올리고당을 의약 제로 적용한 ‘S- FACOS’는 당사의 평택 기술연구소와 순천대 고분자공학과 나재운 교수 연구팀이 3년간의 공동연구 결과로 탄생된 것으로 ‘S-FACOS’는 저분자(키토올리고당) 상태의 수용성 유리아민 키토산으로서 제품의 제조법과 기본적인 특성 및 DNA 전달체로서의 이용에 관한 내용을 국내외 관련 논문지에 발표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기존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여러 연구 단체와 기업에 획기적인 유전자 전달체로 인식돼 관련 연구와 함께 제품 개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PCT)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